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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FL성경주해 아카데미 7주차 · 11세 어린이용 보조강의안

"저는 아니겠지요?" — 내 마음을 솔직히 들여다보기

원본 7주차(마가복음 14:17-21, 최후의 만찬과 배신자 예고)를 11세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로 구성한 자료입니다.

Ⅰ. 오늘의 이야기 — 저녁 식사 중의 무거운 말

제자들과 함께 저녁을 먹던 중, 예수님이 조용히 말씀하셨어요. "너희 중 한 명이 나를 배신할 거야." 방 안이 순간 조용해졌어요. 그런데 놀랍게도, 제자들은 서로를 의심하며 손가락질하지 않았어요. 대신 한 명씩 이렇게 물었어요. "저는 아니지요?"

Ⅱ. 핵심 개념, 아이 눈높이로 — 남 탓 대신 나를 돌아보기

뭔가 잘못됐을 때, 우리는 보통 "누가 그랬어?"라며 남을 먼저 의심하게 돼요. 그런데 제자들은 정반대로 반응했어요 — "혹시 저일까요?" 하고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본 거예요.

이건 아주 용기 있는 태도예요. 내 안에도 흔들리는 마음, 나쁜 생각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 거니까요.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. 중요한 건 "나는 절대 아니야"라고 자신만만해하기보다, "나도 흔들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지"라고 정직하게 스스로를 살피는 마음이에요.

Ⅲ. 함께 생각해봐요

  • 뭔가 잘못됐을 때, 나는 남 탓을 먼저 하나요, 아니면 나를 먼저 돌아보나요?
  • "나도 실수할 수 있다"고 솔직히 인정하는 게 왜 용기 있는 일일까요?
  • 내 안에도 가끔 흔들리는 마음이 생길 때,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?

Ⅳ. 세션 흐름 (30분)

  • 웜업 (5분) — "남 탓 vs 나를 돌아보기" 짧은 상황극으로 비교해보기
  • 이야기 들려주기 (10분) — 저녁 식사 장면과 제자들의 반응 들려주기
  • 거울 놀이 (8분) — 작은 거울을 보며 "나도 흔들릴 수 있어, 그래도 괜찮아" 말해보기
  • 마무리 (7분) — 이번 주 내가 정직하게 돌아보고 싶은 마음 한 가지 적기

Ⅴ. 강의 대화 원고 예시

선생님: 예수님이 "한 명이 나를 배신할 거야"라고 하셨을 때, 제자들은 서로 의심했을까요? 아이: 아니요, "저는 아니지요?"라고 물었어요. 선생님: 맞아요! 남을 의심하는 대신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본 거예요. 선생님: 우리도 그럴 수 있어요. "나는 완벽해"라고 하기보다, "나도 흔들릴 수 있으니 조심하자"고 정직하게 생각하는 거예요.

Ⅵ. 다음 주 예고

다음 주에는 예수님이 빵과 잔을 나누며 하신 특별한 약속을 배워요 — 함께 나누는 것의 소중함을 느껴볼 거예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