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본 2주차(마태복음 5:1-5, 산상수훈 도입부와 첫 세 복)를 11세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로 구성한 자료입니다.
사람들이 예수님 주위로 몰려들자,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 앉으시고 제자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셨어요. 그런데 첫 말씀이 좀 이상해요. "복이 있다"는 말 뒤에, 보통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들이 나와요.
"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", "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다", "온유한(부드럽고 겸손한) 자는 복이 있다" — 세상에서는 힘세고 잘난 사람이 이긴다고 하는데, 예수님은 정반대로 말씀하세요.
심령이 가난하다는 건 뭘까요?
자기가 다 안다고 뽐내는 친구랑, "나도 아직 배울 게 많아"라고 솔직히 말하는 친구 중에 누가 더 자라날까요? 후자예요. "심령이 가난한 사람"은 자기가 부족하다는 걸 아는 사람이에요. 그런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가장 먼저 받을 수 있어요 — 마음이 열려 있으니까요.
슬퍼하는 사람이 왜 복이 있을까요?
누군가 힘든 일을 겪고 진심으로 슬퍼할 때, 그 사람은 그만큼 사랑하고 마음을 쓰고 있다는 뜻이에요. 그런 사람에게는 반드시 위로가 찾아온다고 예수님은 약속하세요.
온유한 사람이 왜 땅을 차지할까요?
힘으로 밀어붙이는 사람은 잠깐 이기는 것처럼 보이지만, 결국 사람들이 진짜 신뢰하고 오래 곁에 두고 싶어하는 건 부드럽고 겸손한 사람이에요. 예수님은 "결국엔 온유한 사람이 진짜 승자가 된다"고 말씀하시는 거예요.
다음 주에는 나머지 다섯 가지 복을 배우고, 착한 일을 하다가 오해받아도 괜찮다는 용기 있는 이야기를 만나요.